-
집회 허가로 공격당한 판사 "감염병 확산 단언하긴 어렵다"
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전광훈 담임목사가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 판정을 받고 구급차량에 탑승하고 있다. [뉴스1]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전광
-
"8·15 광화문 시위 허가한 판사 해임하라"…靑청원 10만 돌파
광복절이었던 지난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정부 및 여당 규탄 관련 집회에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. 연합뉴스 광복절에 열린 광화문 집회와
-
출소자가 학교서 생활지도를?…서울시 논란 일자 ‘철회’
지난달 11일 오전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이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.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. 뉴스1 서울시가 노숙자·출소자 등 취약계층을 뽑아 학교 방역 등에
-
퀴어축제 9월 개최에 서울시 총무과로 전화 빗발…“서울광장 안돼”
지난해 6월 1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성(性) 소수자 축제인 '서울퀴어문화축제'를 마친 참가자들이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. 연합뉴스 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사회
-
"성인지감수성 권순일 후임 잘 뽑자" 성범죄 판결 검증단 떴다
'손정우 미국 송환 불허에 분노한 사람들'에 참여한 시민들이 10일 오후 서초역 앞에서 손씨의 미국 송환을 불허한 사법부를 규탄하며 '분노한 우리가 간다'를 주제로 집회를 열고
-
[서소문 포럼] 경기 나쁜데 집값은 왜 오를까?
김창규 경제 디렉터 요즘 경제 기사를 보면 눈에 띄는 현상이 있다. 바로 부동산 기사 소비가 급증했다는 점이다. 부동산 기사는 나왔다 하면 수십만 페이지뷰(PV·인터넷상에서 사용
-
[e글중심] 53만 국민청원 반전 … “청와대 청원이 희망인 사람도 있는데”
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. [중앙포토] 지난 3월 20일에 올라와 약 53만 명의 동의를 받은 청원이 논란입니다. “자신의 25개월 딸이 같은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교 5
-
"상황 달라졌다" 이태원 클럽발 감염에 등교연기 청원 14만명
고등학교 개학을 시작으로 순차적 등교를 앞둔 지난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한 교사가 에어컨 가동 점검 및 교실 환기를 하고 있다. 뉴스1 중3 딸을 키우는 이
-
채널AㆍTV조선 재승인 오늘 의결…"취소하라" 국민청원 24만 넘어
채널AㆍTV조선의 재승인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.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30분부터 전체 회의를 열어 21일로 승인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조선방송(T
-
여론에 재판 포기, SNS선 文 비판···옛날 그 판사들이 아니다
조주빈(25)이 지난달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검찰 유치장으로 향하자 시민들이 조주빈의 강력처벌을 촉구하며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. [뉴스1] 전국 법원의 인사와 조직 업무를
-
한상혁 방통위원장 “n번방 회원 신상공개 가능”
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텔레그램 등 디지털 상에서의 성범죄(이른바 n번방 사태) 관련 현안보고를 하
-
[미리보는 오늘] 檢 송치되는 조주빈, 경찰 포토라인에 선다
━ 조주빈이 검찰에 송치됩니다.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 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한 '박사' 조주빈(25). 서울지방경찰청 제공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을 찍고, 이를
-
‘文대통령 응원’ 청원, ‘탄핵 촉구’ 청원 앞섰다
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가 심화하는 속에 올라왔던 ‘문재인 대통령님을 응원합니다’ 제목의 청원이 ‘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촉구합니다
-
靑, n번방 500만 청원에 답 "모든 수단 강구, 전원 수사"
텔레그램을 통해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조주빈(24)씨. 연합뉴스 청와대는 24일 텔레그램을 이용해 성착취 음란물을 제작·유통한 ‘n번
-
조주빈, 25일 오전8시 포토라인 선다···경찰, 檢 송치때 공개
텔레그램에서 성 착취 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한 '박사' 조주빈(25). [서울지방경찰청 제공] ━ 조주빈, 25일 오전 포토라인에 경찰이 텔레그램 성 착취 대화방을 운영한
-
조국 "n번방 신상공개 가능"…이준석 "아니, 포토라인 이야기"
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. 연합뉴스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이른바 '텔레그램 n번방 사건'과 관련해 또 한 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겨냥했다. "모든 사람이 가재·붕어·
-
[미리보는 오늘] 경찰 ‘박사’ 신상공개 심의…성범죄자 첫 사례될까
━ 경찰이 ‘박사방’ 운영자의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합니다. 경찰은 24일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‘박사방’의 운영자 ‘박사’의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한다. 뉴스1 미
-
'박사' 검거 알려진 그날도 왔다 "하루 50만원 영상알바 할래?"
22일 여성 A씨가 라인 메신저로 온라인 영상 아르바이트를 제안받고 있다. 그래픽=김영희 02@joongang.co.kr “온라인 플레이로…첫날부터 50만원씩 페이 드릴게요.”
-
"실수로 170만원 냈는데요"···n번방 회원 수만명 처벌될까
“비트코인을 잘못 보냈는데 텔레그램 n번방과 관련된 것 같습니다. 대충 170만원 가량의 비트코인을 잘못된 주소로 보냈는데요. 알고 보니 그게 이번 텔레그램 n번방과 연관이 있는
-
'n번방' 용의자 신상공개 청원 200만명 참여···역대 최다 동의
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보안이 강화된 인터넷 메신저인 ‘텔레그램’에서 ‘박사방’을 운영하며 미성년자 등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제작·유통한 ‘박사’ 조모씨의 신상을
-
몸에 '박사' 새겨 노예로 부렸다…미성년 성착취 'n번방' 수법
[사진 연합뉴스TV]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착취 사진·동영상을 찍게 하고 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판매한 n번방 사건의 핵심 인물 ‘박사’가 경찰에 붙잡혔다. 지난 2월 1일 21
-
'文 탄핵 청원' 마감, 총 146만명…'응원 청원' 125만명 참여
'문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합니다'는 내용의 청원이 5일 마감됐다. 총 146만 9023명의 서명을 확보했다. 사진 청와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에 대한 정부의
-
[view] 사과 없이 코로나 극복만 강조, 호소력 없는 3·1절 기념사
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일 서울 종로구 배화여고에서 열린 제101주년 3·1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3·1절 분위기는 불과 1
-
文탄핵·응원 靑청원 나란히 100만···"참여 수 줄어든건 오류"
청와대 국민청원 [청와대 홈페이지 캡처]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자가 2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128만명을 넘어섰다. 지난 25일까지만 하더라도 20